
안녕하세요! Mory&Susu의 Mory입니다. 오늘은 맥주를 주제로 가져왔는데요, 재밌게 본 ‘일타 스캔들’과 함께 작성해보겠습니다.


1. ‘일타 스캔들’속 맥주
tvn 드라마 ‘일타 스캔들’에서는 맥주를 마시는 장면이 여러 번 나옵니다.
하지만 맥주를 마시는 인물과 분위기 등에 따라 같은 맥주여도 그 장면의 분위기가 많이 달라집니다.
‘일타 스캔들’에서 맥주는 행선의 가족같은 사람들과의 맥주 파티, 행선과 영주의 술자리, 올케어반 엄마들의 술자리 크게 3가지 장면에서 자주 등장합니다.
물론 소주를 먹는 장면도 많이 등장하는데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작성해보겠습니다.
먼저 행선, 치열, 해이, 재우, 영주가 함께 하는 맥주 파티에서는 굉장히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가 형성되어 저도 맥주를 마시고 싶어 질 정도였습니다.
두 번째로 행선과 영주의 술자리는 정말 친하고 서로를 아끼는 친구끼리 먹는 맥주라는 것이 잘 느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올케어반 엄마들의 술자리는 축하하는 자리임에도 수아엄마와 선재엄마 사이의 기 싸움으로 인해 냉랭함이 크게 느껴졌습니다.
2. 드라마와 술
드라마속에서 맥주, 즉 술은 대부분의 드라마에 한 장면 정도는 나올 정도로 매우 자주 등장하는 요소입니다.
그 중에서도 맥주는 소주, 양주에 비해 가벼운 분위기를 연출하게 됩니다. 제 생각에는 도수가 낮아서 그런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또한 사람들이 드라마를 보면서 가장 많이 마시는 것도 맥주입니다.
한국인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드라마의 음주 장면을 보고 따라 마신 경험이 있는 사람은 10명 중 5명 꼴이라고 합니다.
또한 맥주 광고도 드라마를 통해 많이 하게 되는데요, 효과가 매우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드라마에서 등장인물이 맥주를 마시면 그 것과 똑같은 맥주를 따라 사서 먹는 경향이 크기 때문입니다.
3. 맥주

맥주는 농경이 시작되기도 전인 14,000년 전부터 존재했던 술이라고 합니다. 13,700년 전 양조장 유적이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그 당시의 맥주는 현재와 조금 다른 형태였는데요, 발효된 곡물을 그대로 먹는 죽과 같은 걸쭉한 형태였다고 합니다.
그 안에는 각종 비타민, 아미노산이 풍부해 식사 대용으로도 좋았으며 실제로 식사의 일부로 취급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제조가 훨씬 쉬웠던 포도주에 밀려 크게 대중화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저도 맥주를 정말 좋아해서 드라마를 보면서 자주 먹곤 하는데요, 먹기 간편한 캔 맥주를 선호합니다.
저는 대부분 인터넷으로 시키는 사람이지만 특이하게 맥주나 술은 꼭 집에 들어오는 길에 직접 사오는 것을 선호합니다.
오늘은 맥주에 대해 알아 보았는데요, 과음은 자제하시길 바라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