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와 ‘일타 스캔들’

tvn 드라마 ‘일타 스캔들’

안녕하세요! Mory&Susu의 Mory입니다. 오늘은 소주를 주제로 가져왔는데요, 재밌게 본 ‘일타 스캔들’과 함께 작성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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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타 스캔들’속 소주

tvn 드라마 ‘일타 스캔들’에서 소주를 먹는 장면이 여러 번 나옵니다.

하지만 맥주처럼 마시는 인물, 분위기 등에 따라 장면의 분위기도 많이 달라지게 됩니다.

‘일타 스캔들’ 속에서 소주를 먹는 장면은 굉장히 다양하게 등장하여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혼자 편의점에서 술을 먹던 남행선을 보고 최치열이 함께 술을 먹는 장면, 지금은 학교 교사가 된 옛 친구와 최치열이 함께 술을 먹는 장면, 선재 엄마가 집에서 혼자 술을 먹는 장면 등등이 그것입니다.

저는 혼자 마실 때는 맥주를 선호하고 누군가와 함께 마실 때는 소주를 선호합니다.

혼자서 소주를 마시게 되면 감당이 안되기 때문인데요, 저는 술이 강하지 않기 때문에 굉장히 절제하며 먹는 편입니다.

최치열이 술의 힘을 빌려 옛 친구와의 오해를 풀어내는 장면은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저 또한 그런 적이 있었고, 술이 아니었다면 아마 해내지 못했을 것 같기에 크게 공감이 되는 장면이었습니다.

2. 드라마와 술

드라마에서 술, 그중에서도 소주는 보통 오래된 고깃집, 가정집, 편의점 등에서 자주 등장합니다.

소주는 정말 다양하게 사용되지만, 보통 기쁠 때, 슬플 때, 흥망성쇠를 나타낼 때, 오해를 풀 때 등에 많이 사용되는 것 같습니다.

불쾌함을 더 극대화 하기 위해서 사용할 때도 있는데요, 바로 가정 폭력입니다.

술에 잔뜩 취해 들어온 아버지가 어머니와 자식을 때리는 장면은 정말 수도 없이 많이 보아왔는데요, 볼 때마다 느껴지는 불쾌함은 정말 강력합니다.

이렇듯 술은 잘 절제해서 마시면 좋은 도구가 될 수 있지만, 잘못하면 크게 잘못될 수 있는 양날의 검이며, 드라마 속의 술도 그런 것 같습니다.

잘 사용하면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쉽게 전달할 도구가 될 수 있지만, 잘못 사용했을 때는 시청자 입장에서 굉장히 불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소주

소주는 보통 안주와 함께 즐기는 술입니다. 저는 맥주는 안주 없이 먹는 것을 좋아하고 소주는 안주 없이 먹을 생각조차 하지 못합니다.

특히 국물 또는 부드러운 안주를 좋아하며, 맛이 강한 안주를 좋아합니다. 제 기준에 소주는 매우 독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소주는 굉장히 깔끔하기 때문에 자주 마시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제가 마셔본 술 중 깔끔함을 기준으로 두면 단연 일등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소주를 반주로 먹는 것을 좋아합니다. 맛있는 음식을 더 맛있게 해주고, 앞에 먹은 음식과 뒤에 먹는 음식 사이 간섭을 최소화해주기 때문입니다.

술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술로 인해 피해를 본 사람들을 보게 되면 미안해지곤 합니다.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들은 과음을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소주와 함께 ‘일타 스캔들’을 알아보았는데요, 남에게 피해주지 않고 즐겁게 적당히 마시는 음주 문화가 발전하길 기원하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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