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ory&Susu의 Susu입니다. 자취를 처음 하게 되면, 집 안에서 남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되고, 부모님의 간섭에도 벗어나게 되어 혼자만의 자유를 만끽하며 살 수 있는데요.
그러나, 혼자만의 자유를 만끽하는 만큼 외로움도 따라온다는 사실!
저 같은 경우에도, 자취 초반에는 나 혼자만 있다는 것이 행복하고 자유를 만끽하였지만, 일주일 정도 지나고 나니 너무 외로웠습니다.
대학 수업이 끝나고 집에 가면, 불이 꺼져 있고 아무도 없어 텅 빈 느낌을 매일 느끼고 있어요.
그래서 이번 주제는 자취하면서 외로움을 극복하는 방법을 가지고 왔습니다. 우리 함께 외로움을 극복해봐요!

1. 연락하기
자취하면서 느끼는 외로움은 사람을 만나지 못해서 생기는데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연락하는 거죠.
저 같은 경우 평소에 연락을 굉장히 귀찮아하고, 용건이 있지 않은 경우 먼저 연락하지 않아요. 그런데, 자취를 시작하고 난 후 주변 사람에게 먼저 연락하곤 합니다. 친한 사람의 목소리를 듣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외로움이 사라져요.
이번 기회에 가족, 친척, 지인들에게 연락 한 번씩 돌려보는 것도 좋겠죠?
2. 동물 기르기
사람이 아니도 나 이외에 생명체가 있다는 것이 심적으로 위로가 되죠.
많은 사람이 자취하며 동물을 기르는 것을 로망으로 삼으셨을 텐데 재정적으로도 쉬운 일은 아닙니다. 동물을 기르는 것이 힘들다면 아래에 제가 소개하는 방법들을 더 찾아보세요!
3. 음악 틀기, TV 틀기
음악을 듣거나 TV를 그냥 틀어 놓는 것입니다. 아무 소리도 나지 않는 텅 빈 집에 소리를 채우는 것이죠.
좋아하는 음악이나 활기찬 음악을 틀게 되면 기분이 좋아지면서 외로움이 덜할 겁니다. TV를 틀어 놓으면 사람들이 대화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어 사람 목소리가 그리운 사람에게는 효과적인 방법일 거예요.
4. 취미 만들기
어떤 일에 몰두하게 되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집중하게 되죠. 운동, 독서, 게임, 요리 등 취미로 삼을 일은 많으니 이번 기회에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생각하고 취미로 삼아 보는 건 어떨까요?
저 같은 경우 운동 하는 것을 좋아해서 풀업 렉을 하나 사서 홈트를 해 볼 생각입니다. 저하된 기분을 전환하는데 운동만큼 좋은 것도 없거든요. 기분도 전환하고 건강한 몸도 만들 수 있어 제가 추천하는 취미입니다.
홈트에 관해서도 따로 글을 작성할 예정이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 번씩 들러주세요!
5.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기
우리 주변에는 다양한 행사가 있습니다.
봉사와 같은 뜻깊은 일이나 다양한 모임, 지역 축제 등 사람도 만날 수 있어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도 있답니다.
간단한 검색을 통해 주변에 열리고 있는 행사를 알아볼 수 있으니 다들 한 번씩 참여해 보는 건 어떨까요?
이번 시간에는 자취하며 생기는 외로움을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제 글을 통해 다들 외로움 극복에 성공하셨으면 좋겠네요. 앞으로도 자취에 대한 유용한 정보와 팁을 가지고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