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ory&Susu의 Mory입니다. 오늘은 카스테라를 주제로 가져왔는데요, 얼마 전 재밌게 본 ‘미스터션샤인’과 함께 작성 해보겠습니다.
1. ‘미스터션샤인’속 카스테라
드라마 ‘미스터션샤인’ 속의 음식들은 대부분 간접광고(PPL)라고 한다.
불란서제빵소는 파리바게뜨, 가배당은 달콤커피 등 많은 업체에서 드라마속 시대상에 맞는 음식으로 PPL을 진행했다.
그리고 드라마에서 등장한 음식들을 실제로 출시하기도 하며 마케팅 효과를 크게 보았다고 한다.
나 또한 고애신과 히나의 무지개 카스테라 먹방을 본 후 파리바게뜨 여러 지점을 다녀 보았지만, 보기 힘든 것으로 보아 단종된 것 같아 매우 아쉬웠다.
물론 드라마가 방영된 연도는 2018년도이고, 내가 이 드라마를 본 것은 2023년도이니 단종된 것이 당연한 것 같기도 하다.
2. 영화와 드라마
나는 미스터션샤인을 이제야 보았는데, 그 당시에는 드라마에 관심이 전혀 없었고 드라마를 보는 것은 시간 낭비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영화는 매우 좋아했다. 당시에는 OTT서비스가 지금처럼 활성화 되어있지 않아서 영화는 항상 극장에서 보았다.
극장에 가면 화면도 매우 크고 소리도 웅장하며 두 시간 정도면 이야기가 끝이 나기 때문에 단기간에 희로애락을 전부 느낄 수 있어서 영화를 좋아했던 것 같다.
지금은 드라마를 굉장히 좋아하고, 시간이 날 때마다 보게 되었는데 여자친구와 함께 드라마를 보기 시작하면서 이렇게 된 것 같다.
또한 나는 영화를 한 번 틀면 처음부터 끝까지 보아야 하는 성격이라서 영화를 틀기 전의 부담이 매우 크다.
하지만 드라마는 첫 화부터 마지막까지 한 번에 보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기에 중간 중간 끊어서 보는 것이 나에게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
이런저런 이유를 종합하여 지금은 영화보다 드라마를 더 많이 보게 되는 것 같다.
3. 카스테라
내가 생각했을 때, 카스테라는 호불호가 거의 없는 것 같다.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우며 단 맛이 은은하고 어떤 음료에도 잘 어울리기 때문인 것 같다.
카스테라의 유래는 확실하지 않으나, 현재의 카스테라는 대만식, 일본식, 한국식이 있으나 일본 요리로 취급되며 흔하게 먹는 카스테라 또한 일본식이다.
카스테라는 만들어 먹는 것도 다른 빵에 비해서 어렵지 않은데, 전기밥솥으로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과거에는 밀가루, 설탕 등 카스테라의 재료값이 굉장히 비쌌기 때문에 카스테라가 부유층의 음식이었다고 한다.
오늘은 카스테라와 함께 ‘미스터션샤인’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